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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고스 국내 디자인아카데미 오픈


▲ 최고급 핸드메이드 가방 브랜드 피카고스(pikagos)는 오는 16일 국내 디자인아카데미 피카고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할리우드 연예인들조차 주문과 기다림을 당연하게 여긴다'는 명품 가방 브랜드 피카고스는 모국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크래프트맨 양성을 위헤 아카데미를 설립해 클래스당 5명 이하의 소수정예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사내 제품 제작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피카고스 제품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하기 위해 디자인부터 패턴, 도면, 드로잉, CAD, 3D 프린팅 목형, 일러스트, 포토샵, 사진, 인쇄 등 실전에서 필요한 중요한 팁들을 심도 있게 알려줄 예정이다. 피카고스 관계자는 "고급 핸드메이드 애호가들조차 미국 브랜드로 알고 있을 정도로 피카고스는 국내에는 생소한 브랜드"라며 "오스카 시상식 행사 협찬 등 그동안 미국에서의 행보가 도드라졌던 것을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 오해였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피카고스는 3여 년에 걸친 사전 준비 기간을 통해 뉴욕 첫 쇼를 마치고 뉴욕과 할리우드 스타일리스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브래드 피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이반 비통(Ivan Bitton) 할리우드 레드카펫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연락을 시작으로 현재 100명이 넘는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아울러 뉴욕 캡슐쇼(New York CAPSULE), LA 캡슐쇼(LA CAPSULE), 파리의 트라노이(Paris TRANOI) 등에서 피카고스 제품을 선보였으며, 보그(VOGUE), 태틀러(Tatler),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등 유럽의 패션잡지를 비롯해 ABC뉴스, 할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 VULKN 등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피카고스 김성희 대표는 "독특한 디자인과 최고의 기술이 만났을 때, 그 시너지를 일으킬 여러 젊은이가 모일 때, 그래서 패션에서 한류를 선도할 때, 그때를 함께할 열정을 가진 인재를 키워내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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